• 영어전형은 글로벌수시전형이라고도 하며 대학별 독자적 기준에 의해 학생을 선발하며 영어 의사소통능력이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10여 년간 일관되게 실시해 온 대입수시전형입니다. 2001학년도에 단 50명만을 선발했던 이화여대 국제학부전형에서 시작된 영어전형은 지난 10여 년간 그 모집인원이 폭발적으로 확대되어 2012학년도에는 중위권, 중상위권 및 최상위권 대학에서만 약 8,300여명의 모집인원이 생겼습니다. 모집인원의 폭발적 확대에 비해 영어능력이 있는 학생들의 수는 제한되어 있기에, 영어전형에 도전하는 대부분의 학생들이 3-5개 이상의 중상위권 이상 대학에서 합격하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영어전형은 대학과 학생 선발방식에 따라 서류평가 중심 전형과 어학평가 중심 전형으로 구분됩니다. 서류평가중심 선발은 공인영어성적(TOEFL, TOEIC, TEPS등), 학력평가서류(내신(GPA) 등), 기타서류(교내외 수상실적, 봉사활동, 교내외 활동실적 등)을 골고루 평가하는 국제학부 전형, 글로벌/특기자 전형입니다. 여기에 논리력(Logic)을 평가하는 대학별 본고사인 면접 및 논술을 통하여 최종 당락을 결정하게 됩니다. 최근 수능조건부가 많이 없어지는 추세지만 아직도 수능최저학력 기준을 정하고 있는 대학들도 있습니다.
    어학평가 중심 전형인 영어우수자 전형, 영어특기자 전형 등은 공인어학성적(TOEFL, TOEIC, TEPS등)과 면접만으로 학생을 선발하며 내신비중이 적거나 전혀 반영되지 않고 대부분의 대학들이 수능조건부도 요구하지 않아 해외 학생들도 자유롭게 지원이 가능합니다. 어학평가 중심 전형은 모집인원면에서 영어전형의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최근에는 일반수시의 경우에도 입학사정관제가 많이 도입되면서 일반수시의 글로벌화 현상이 급격히 확산되고 있어 공인영어성적을 가지고 국제학부, 글로벌, 영어우수자 전형 등의 영어전형을 준비해온 학생들에게는 또 하나의 기회를 갖는 금상첨화의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  
  •  
  •